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박창현 아나운서가 '돌싱글즈6'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섰다. MBC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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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아나운서가 '돌싱글즈6'를 통해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섰다.
11일 MBN '돌싱글즈6'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박창현이 출연한다. 본인이 신청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창현은 2016년 2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고, 돌싱남이 된 박창현은 '돌싱글즈6' 출연을 결심했다. '돌싱글즈6' 출연 소식을 통해 뒤늦게 그의 이혼이 알려지게 됐다.
프로그램 측은 "2000년대 초중반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다 결혼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돌싱녀를 비롯해 아나운서 출신의 출연자가 합류해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의 '돌싱글즈6' 출연 소식도 전해졌다.
박창현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1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MBC 뉴스' '스포츠 매거진' '우리말 나들이'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최근 MBC를 퇴사했다.
'돌싱글즈6'는 이혼 남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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