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휴식기 가진 김수미, 건강 이상설 지속에 해명…"컨디션 난조였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수미의 건강 이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가족들이 이를 일축하고 나섰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이사는 11일 불거진 모친의 건강 이상설에 "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정명호 이사는 "방송 전날 밤을 새웠는데 급하게 촬영을 해달라는 요청에 카메라 앞에 섰다"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거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미는 8일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김치 홍보에 나섰다. 이날 스케쥴은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활동을 잠정 중단한 후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김수미가 김치를 끝까지 찢지도 못하고, 조금만 말을 해도 숨이 찬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홈쇼핑 김수미 건강이 너무 안 좋아 보인다"며 "얼굴도 부어 보이고, 손도 떨고, 말도 느리고 방송이 불안하다. 김치도 찢다 말고 끝까지 찢지도 못하신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 이사는 "퇴원 후 계속 방송 출연도 하시고 큰 문제가 없다. 내일은 '회장님네 사람들' 쫑파티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미는 신규 프로그램 미팅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