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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최근 동료 정소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정해인이 결혼에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2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채널을 통해 웹 예능 '쏘는형'의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베테랑2',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 중인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해인은 신동엽에게 "고민이 있는데, 고민을 이야기 안 한다"고 고민을 이야기 안 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내 고민을 믿는 사람한테 이야기 했는데 다른 방식으로 오는 경우가 있지 않나"라고 공감하는 한편, "또한 근데 이제 진짜 가까운 사람이 생기면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정해인은 "저는 그게 부럽다. 얼마 전에 황정민 선배가 (와이프와)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 게 보기 좋고, 멋있고 부럽더라"고 털어놨다. 유재필은 신동엽도 아내와 저녁에 한 잔 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음을 말했고, 신동엽은 이게 자기 전 루틴같은 것이라고 했다. 이에 정해인은 "그게 최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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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고민을 털어놓을 동반자가 있다는 것에 부러움을 드러내면서 열애설도 재조명됐다. 정해인은 최근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 함께 출연 중인 정소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지난 11일 정해인과 정소민이 모 패션지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함께 출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해인은 영화 '베테랑2' 관련 인터뷰에서 정소민과의 커플 화보촬영을 언급하며 "좋은 기회가 생겨 같이 커플화보를 찍게 됐고, 잘 나올 거라 생각하니 기대해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날 '베테랑2' 인터뷰에서 정해인은 극 중 커플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에 대해 "노코멘트 하겠다. 현장에서 케미가 좋았다. 역대급이었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하는 재치로도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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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해인과 정소민은 '엄마친구아들'에서 각각 최승효, 배석류 역할을 맡아 오랜 소꿉친구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최승효가 배석류를 오래 짝사랑을 해왔음을 고백하며 관계 변화가 예고된 상황. 두 사람의 물오른 케미와 함께 반환점을 돈 '엄마친구아들'의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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