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연휴가 온다, 넷플릭스 신작도 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김우빈 김성균 주연 '무도실무관'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넷플릭스가 글로벌 인기 시리즈부터 액션 영화, 예능 대작까지 풍성한 작품을 준비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파트2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파리를 벗어나 새로운 도시 로마에서 더 시크하고 더 화려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꿈의 직장을 위해 파리로 온 에밀리가 사랑과 일에서 인생 최대의 선택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달 15일 공개된 시즌4 파트1은 공개 직후 4일 만에 총 19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시즌4 파트2는 고풍스러운 로마의 거리와 건물들,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에밀리의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패션이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로마로 떠난 에밀리가 마주할 예측불가한 사건들과 파란만장한 이야기들이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공개.

◆김우빈 주연 ‘무도실무관’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 및 시너지를 보여줄 김우빈과 김성균의 열연이 기대를 더한다. 13일 공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Culinary Class Wars)’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넷플릭스 예능이다. ‘우리 동네 밥집 사장님과 미슐랭 스타 셰프가 ‘맛’으로만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해 정답이 없는 맛의 세계에서 80명의 무명과 20명의 유명 요리사들이 계급의 자존심을 걸고 잔혹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로 파인다이닝의 정점에 오른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7일 공개.

◆어글리(Uglies)

넷플릭스 영화 ‘어글리’는 표준화된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미래의 디스토피아에서 성형 수술을 앞둔 소녀 ‘탤리’가 사라진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넷플릭스 영화 ‘가족이라서 문제입니다’, ‘키싱 부스’ 시리즈의 조이 킹이 ‘프리티’가 되길 기대하며 성형 수술 의례를 앞두고 있는 소녀 탤리 역으로 분한다. 13일 공개.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