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유튜브를 개설했다./박나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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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튜브를 개설했다.

박나래는 1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 부끄럽지만 유튜브 시작했습니다. 오늘 6시 반 1화 예고편 업로드"라고 밝혔다.

이어 "1화는 18일 오후 6시 30분 업로드 예정, 채널명 '나래식'. 첫 손님 '달심' 한혜진님네 맞아요. 저 취했습니다"라며 "음식에 취하고 달심 언니에게 취하고 술에 취하고, 그리고 이 언니 왜 이렇게 솔직한겨! 유튜브 주소는 프로필 밑에 써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튜브를 개설했다./박나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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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한혜진과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유튜브 너무 기다렸어요" "나래식 이름부터 박나래야" "둘 조합 넘 좋다" "기안84 노래 챌린지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료 연예인들도 박나래의 유튜브 개설을 축하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오호호호호!!!!!!!!드디어!!!!"라는 댓글을, 모델 송해나는 "라뷰 온니들"이라는 댓글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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