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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야, 첫째는 아들 "♥심형탁 장난감들 살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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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14일 사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어서 오세요 아들아. 심 씨의 장난감들이 살았겠지?!ㅎㅎ"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뱃속 아기의 성별 발표가 담겨 있다. 심형탁이 풍선을 터트리자 안에서 하늘색 컨페티가 쏟아져 나왔고, 반려견의 옷에는 '누나'라는 호칭이 붙어 있어 아들임을 예측케 한다.

앞서 사야는 최근 "안녕 우리 베이비.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이 와 줬다. 지금 4개월간 엄마 배 속에서 귀엽고 건강하고 착하게 뒹굴뒹굴하고 있다. 내년 초에 만날 예정이고 심아빠와 함께 우리 베이비가 많은 행복의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는 지난해 8월 결혼에 골인했다. 1978년생인 심형탁과 사야는 무려 18살차가 나지만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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