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가 LA에서 자금 부족으로 비상사태에 빠진다.

14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미국 LA에 간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본격적인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된 1회에서는 연우와 하영이가 직접 환전, 비행기 티켓 발권 등 출국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2회에서는 도도남매가 LA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둘이서 택시를 타고 숙소를 찾아가는 도전이 펼쳐진다.

자신만만했던 처음의 다짐과 달리, 도도남매는 공항에서 길을 잃으며 택시를 찾는 과정부터 헤맨다. 우여곡절 끝에 택시를 탔지만, 예상한 것보다 많이 나온 택시 요금에 아이들은 "우리 망했다"라며 난처해한다. 과연 아이들이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숙소에 도착할 수 있을지 공개된다.

본격적인 LA 여행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첫 번째 목적지로 유명 스타들의 사인과 핸드 프린팅이 가득한 할리우드 거리를 선택했다. 엄마의 흔적을 찾아 나서지만, 아무리 찾아도 등장하지 않는 '장윤정'의 핸드 프린팅에 아이들은 깜찍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이어 기프트숍에 들린 도도남매는 본격적인 쇼핑에 나선다. 하영이의 쇼핑 본능이 폭발한 모습을 본 도경완은 "이런 거 보면 하영이는 완전 나"라고 말하며 신기해한다. 고른 물건들이 용돈보다 비싸 좌절하며 바닥에 주저앉은 하영이의 모습에 연우가 직접 수습에 나선다.

크고 작은 위기들을 헤쳐나가며 LA를 여행하던 중 연우의 인내심이 바닥나 결국 폭발한다. 그런 연우를 본 하영이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도경완과 장윤정은 "연우가 저 정도면 정말 화난 것"이라고 말하며 걱정한다.

한편, 도도남매의 본격 LA 여행기는 14일 오후 8시 30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