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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두산 떠난지 7년 만에…'굿바이, 니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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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두산에서 '니느님'이라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팀을 떠난 지 7년 만에 잠실에서 은퇴경기를 치렀습니다. 아쉽게 등판은 하지 못했네요.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7년 만에 두산 유니폼을 입은 니퍼트는 경기 전, 사인회를 열고 팬들에게 사인과 장미꽃을 건네며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시구를 맡은 니퍼트가 등장하자 두산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성이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