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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장윤정과 도경완의 딸 도하영의 인내심이 폭발했다.

14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장윤정 부부의 자녀 도연우와 도하영이 힘을 합쳐 공항에서 시내의 숙소를 찾아가는 여정이 공개됐다.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 승강장을 찾았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LA 공항은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택시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었던 것.

우여곡절 끝에 버스 정류장을 발견한 도연우는 든든한 '오빠미'를 발산하며 여동생의 손을 잡고 버스에 올라탔다. 이후 무사히 택시 승강장에 도착한 남매는 도경완이 예약해둔 택시를 발견하자 능숙한 영어와 함께 택시에 올라타 시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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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숙소에 도착한 남매는 도경완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 다음 날 도경완과 남매는 세계적인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을 볼 수 있는 LA 할리우드 로드로 향했다.

도착 전부터 "엄마(장윤정) 핸드 프린팅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던 도하영은 할리우드 로드에서 장윤정의 핸드 프린팅을 찾다 지쳐 "장윤정 도대체 어디있는 거야!"라며 인내심 폭발하는 장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ENA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