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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활짝'...1982년 출범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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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막부터 무서운 흥행 열풍이 불었던 프로야구가 천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아직 정규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1982년 프로야구 출번 이후 처음으로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흥행 열기는 9월의 때늦은 무더위도, 추석 연휴도 막지 못했습니다.

전날까지 994만3천여 명으로, 천만 관중까지 5만 6천여 명을 남겨두고 있었는데,

인천 문학과 부산 사직, 광주 구장이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면서 KBO 공식 집계가 완료되기 전에 누적 천만 관중 돌파를 공식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