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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송지효 "본명 천수연으로 축의금 보내, 내가 낸 줄 모르더라"('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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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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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본명으로 축의를 했던 사연을 공개헀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추석 특집으로 홍진호와 금새록이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지난 3월 결혼한 홍진호에 대해 "근데 얘는 내가 부조한 줄도 모르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홍진호는 "천수연인 줄 몰랐다"며 송지효의 본명을 언급했다. 송지효가 본명인 천수연으로 축의를 한 탓에 미처 몰라봤던 것.

송지효는 본명이 천성임이었으나, 몇해 전 천수연으로 개명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유재석은 "어머님이 국가 정보기관에서 일하셔서 이름이 3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것도 바꾼다고 난리다. 천수연이 너무 알려졌다고 바꾼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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