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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곽튜브, 이나은 옹호했다가 논란 일파만파..교육부도 손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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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곽튜브의 학교폭력 방지 공익 광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차원에서 공익 광고를 찍었다.

이는 교육부 채널을 통해 '2024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반구석 능력자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하지만 곽튜브가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민원까지 제기되자 교육부는 해당 광고를 비공개로 돌렸다.

앞서 이나은은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의혹 및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학교폭력 피해자였음을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곽튜브가 이나은과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곽튜브가 이나은이 가해자라는 기사를 보고 사과했지만 자신이 오해해서 미안했다는 발언을 해 문제가 됐다.

결국 곽튜브는 이 영상을 삭제한 뒤 "이번 영상은 내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놓쳤던 부분들이 있었다"며 "내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 앞으로 콘텐츠 제작에 조금 더 신경을 기울도록 하겠다. 영상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나은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A 씨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됐다. 왕따 의혹의 경우는 검찰이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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