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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토트넘, 1년 만에 캡틴 바꾸나 "주장으로서의 수치", "손흥민 주장감 아니다", "우리가 가진 주장 충 최악"...한 경기 만에 최악 평가

• 인터풋볼 원문

• 입력

  2024.09.1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