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KIA,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한국시리즈 직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KIA가 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매직넘버'를 1로 줄인 상태에서 SSG에 졌지만, 2위 삼성도 패하는 바람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1승만 보태면 우승', 그 간절함과 조급함 사이에서 추석날, 문학구장의 KIA는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첫 회부터 김선빈과 김도영의 안타와 소크라테스의 볼넷을 묶어 만루를 만들었지만, 이우성의 땅볼로 입맛을 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