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리맥' 유튜브 캡처 |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윤남기가 이다은에게 깜짝 출산 선물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신생아는 너무 어려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조리원 퇴소 후 집에서 둘째 아들과 함께하는 첫날을 보냈다. 이다은은 "어제가 그립다. 어제 나는 휴대전화 보고 있었는데. 졸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명이 희생하는 게 낫다. 새벽 4~5시쯤에 내가 일어날테니까 한 명이라도 살자. 조리원이 그립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이 수유한 후, 윤남기는 옆에 아들을 재웠다. 이다은은 "아들이 두 번째 발가락이 더 길다. 윤남기와 똑같다. 둘이 똑같다. 피부색도 비슷하다"라고 했다.
이다은은 새벽까지 밤샜다. 이다은은 "오랜만에 신생아 육아해서 그런지 힘들다. 새벽 수유가 만만치 않다. 다음 수유는 남편이 도와주기로 했는데, 정말 정신없다. 월요일부터는 산후 도우미 선생님이 오신다. 그러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남다리맥' 유튜브 캡처 |
다음날 윤남기는 "결혼기념일에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아서 뭐라도 해주고 싶다. 작은 선물이라도 사주고 싶어서 사러 간다. 팔찌를 생각하고 있다. 반지는 프러포즈, 결혼식 때 했다. 목걸이는 최근에 선물해줬다"라며 몰래 선물을 사러 갔다.
윤남기는 "목걸이를 임신 선물로 했다. 팔찌를 출산 선물로 하겠다"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가서 윤남기가 결혼기념일이라고 하자, 이다은은 까먹은 듯 놀랐다.
이다은은 "며칠 동안 잠을 2시간씩 잤다"라고 해명했다. 윤남기는 팔찌를 선물로 건넸다. 이다은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이다은은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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