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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종합]신민아♥김영대, 이제 마음 확인했는데..'서자' 정체 들통났다('손해보기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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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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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손해 보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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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김영대의 정체를 알았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의 가짜결혼을 안우재(고욱 분)이 알게 됐다.

이날 지욱은 키스 후 해영과 냉전 중인 상태에서 이은옥(윤복인 분)을 찾아가 "엄마 딸은 도대체 누굴 닮은 거냐. 내가 치어서 매달리는데도 못 보고 그냥 달린다. 내가 한 고백은 다 어디로 듣고"라며 푸념했다.

그때 은옥이 "우리 딸 해영이"라며 기억이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였고 지욱은 해영과 영상통화를 하려다가 "손님이 나 용서해줄까요?"라며 망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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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호(최진호 분)는 지욱을 위해 해영 이용하라고 지시했다. 선정아(이일화 분)는 장실장(윤서현 분)에게 "살짝 등만 돌리면 된다"며 자신을 의지를 드러냈다.

해영과 지욱은 화해하지 않고 티격태격했다. 신사업 기획에 부족한 점을 고민하던 해영은 "임직원 할인을 보육원 애들한테 쓰려고 입사했다"는 지욱의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 "팝콘 플레이 1호점 보육원에 오픈하고 싶다"고 ESG 마케팅를 제안했다.

지욱은 "화나게 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라"는 여직원의 충고에 해영에게 "김지욱은 이번 생에 손해영에게 키스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반성문'을 제출하며 화해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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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지욱의 옥탑방을 본 해영은 "좋은 침대에서 촉감좋은 이불을 덮고 잤으면 좋겠다. 나는 내 하나뿐인 왕이자 백성이다. 좋은 침대에서 자"라면서 침대를 함께 골랐다.

나란히 누워 해영을 보던 지욱은 "나는 하나도 안 헷갈린다. 돌려 말해도 나한테 선명하게 들린다. 나도 손님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 나라는 완전히 점령당했어. 옆나라 폭군한테"라고 투덜거렸다.

해영은 "신사업, 고과, 승진, 가짜 결혼 들킬까봐 걱정하지 않고 딱 우리만 생각할 수 있을 때 유치해도 오늘부터 1일 생각하고 싶다. 그날 이 말 하려고 했다"면서 "기다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지욱은 "기다릴게요 기다리는지도 모르게"라고 즉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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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은 보육원에서 지욱을 좋아하는 소녀를 만났고, 결혼 사실을 비밀로 했다. 계속 두 사람을 수상하게 보던 우재는 "너 진짜 김지욱이랑 결혼한 거 맞냐"고 재차 물으며 "가짜구나. 나한테 시간을 줘라. 이린이랑 이혼을 하든 안 하든 널 책임지겠다.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선정아가 지욱의 정체를 알며 해고된 장실장은 "지금은 뭘 해야 아내를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해라.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정신차리면 더 아프다. 호랑이가 돼라"고 충고했다.

지욱이 사는 옥탑방으로 달려온 복규현(이상이 분)은 "정말 너가. 우리 아버지가. 김지욱이 아니라 복지욱이냐"고 물었고, 지욱이 침묵한 가운데 해영은 "너 저 집 서자야?"라며 경악했다.

한편,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지욱에게 떠나라고 강요하는 규현과 "우리 관계에 이제 손해영은 없다"는 지욱의 목소리가 들려 기대감을 높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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