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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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도 어떠한 혐의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필드뉴스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6~7월 유재석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했지만, 세금신고 오류, 누락 등 문제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이루어진 세무조사는 고소득자를 상태로 한 정기세무조사였으며 유재석은 최근 매입한 토지와 건물, 출연료 등을 감안해 강도 높은 조사가 이루어졌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다. 총 198억원의 매입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해당 토지에는 5층 규모의 건물이 있었지만, 신축을 위해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로 나와 있었으며 유재석의 소속사와도 가까워 제2 사옥을 짓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21년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비 30억원으로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오른 바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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