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출장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지난 18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D-20 37주 전복이”라고 적으며 남편 박수홍과 함께 지방 출장을 다녀오며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지난 주 초음파 결과 우리 전복이는 100명중 43번 살짝 작은편 내진 결과 골반 좋다고 해주셨다. (다행이다)”라며 건강 상태를 공유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김다예는 “그런데 .. 경부길이가 3.5cm ..!! 임신중기부터 조산할 위험이 아예 없다고 말씀해주셨지만 ..막달인데 아직도 길다”라며 초조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다행히 막달에 잡혀있던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너무 더운것은 힘들지만 열심히 다녀보자”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김다예에 순산을 기원하며 축복을 아끼지 않았다. 하트 이모티콘과 응원의 말이 가득한 댓글창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10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