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해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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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도 금요일도 아니고 방영 날도 아닌데, 배우 정해인이 갑작스레 정소민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해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해인은 정소민과 함께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한 해변가를 찾은 모습. 특히 드라마 방영 전날도 아니고 방송 당일도 아닌데 정해인은 지난 방송분 장면을 이날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의 사진은 3일 전인 지난 16일 정소민이 한 차례 업로드한 바 있다.
또한 정해인은 지난 13일 자신이 출연한 '베테랑2'가 개봉하면서 한창 영화 홍보에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엄마친구아들'도 잊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의 이 같은 게시물에 팬들은 "진짜 사귀는 게 어떨까?" "둘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현실에서도 커플이었으면 좋겠다고" 등의 응원 글을 보내고 있다.
정해인과 정소민은 현재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함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모 패션지 커플 화보 촬영 차 동반 출국했다. 그러나 앞서 한 매체는 "드라마가 끝나갈 시기에 해외 커플 화보를 찍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는 업계 종사자의 말을 전해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하는 작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일타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으로, '갯마을 차차차'를 집필한 신하은 작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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