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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막강한 사연을 예상케 하는 4기 부부들이 등장한다. MC 진태현과 박하선은 4기 부부들의 가사 조사와 관계 회복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과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먼저 부부간 육아관의 차이와 대화 단절, 아내의 습관화된 욕설 문제로 캠프를 찾아온 첫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MC 진태현은 가사 조사 내내 부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보지 못하고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영상 시청을 마친 진태현은 "오늘이 딸을 하늘나라로 보낸 지 2주기입니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고, 자신의 아픔까지 털어놓으며 부부들을 향해 진정성 가득한 충고를 전한다.
진태현은 동료 배우 박시은과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 결혼 7년 만에 2세 임신을 알렸으나 출산을 20여일 남기고 아이를 잃어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2년 전 아내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진태현의 안타까운 이야기에 모두가 오열하며 가사 조사실이 한순간에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진태현이 이처럼 진심을 다해 충고를 전한 부부의 구체적인 문제 상황은 어떨지, 이들이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다시 관계를 개선해 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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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첫 번째 부부의 자세한 사연과 솔루션 과정은 19일 오후 10시 4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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