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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나은 옹호' 곽튜브, '전현무계획2' 첫 촬영 불참…구독자 200만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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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예능 녹화 불참에 이어 채널 구독자 수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19일 MBN ‘전현무계획2’ 측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첫 녹화에 곽튜브가 컨디션 이유로 불참했다.

앞서 곽튜브는 ‘전현무계획2’ 합류 소식을 전하며 ‘무라인’ 탑승을 알렸다. 특히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알려지지 않는 찐 맛집을 찾는 ‘전혀무계획’의 시너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지난 16일 곽튜브가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로마 여행 영상을 올리면서 여론은 삽시간이 차가워졌다. 과거 학폭 피해자로 자퇴까지 결정했다는 곽튜브가 팀 내 왕따 사건 및 학폭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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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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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대리 용서’ 비판이 일면서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처리하고 2차에 걸쳐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전까지 곽튜브의 채널 구독자 수는 209만명이었지만, 현재는 13만명이 감소한 196만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나은은 과거 에이프릴 활동 당시 같은 그룹 멤버였던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는 2021년 이현주의 동생이 폭로하며 알려졌고, 멤버들과 소속사는 이현주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현주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이나은과 멤버들은 여전히 해당 의혹을 완전해 해소하지 못한 상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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