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양세형./사진=텐아시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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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박나래와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세컨드 하우스’ 특집으로 박나래와 장동민 그리고 주우재가 인천 강화의 다양한 세컨드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세컨드 하우스’ 특집으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구감소지역 강화군으로 출격했다. 1인 가구부터 다둥이 가족까지 다양한 가구별 맞춤 세컨드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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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개그맨 커플 22호'라 불릴 정도로 화제가 됐던 박나래, 양세형이 언급됐다. 양세형은 "그때 이후로 기사가 많이 났더라. 지인들이 다 연락와서 '너 나래랑 결혼하냐'고 하더라. 바로 스팸처리 했다"라고 말했다. 양세찬 역시 "기사가 너무 많이 났더라"라고 인정했다. 박나래는 "우리 엄마가 집에 한 번 또 오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나래는 아이들이 종일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샀다며 양세형에게 "다음에 우리집 와서 타봐라"라 했고, 장동민은 "요즘엔 '라면 먹고 갈래'라 안 한다. '유니콘 타고 갈래?'라고 한다"라 놀렸다.
양세형이 얼굴만 붉히자 주우재는 "찐으로 한 마디도 못한다"라고 놀렸고, 양세형은 "사실 꿈에서 저희 아버지가 나왔다. '안된다! 절대 안돼!'라 하시더라"고 말했다.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장동민 그리고 덕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인천 강화군으로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세컨드 하우스는 강화군 선원면의 ‘청담에서 강화로, 나 혼자 간다!’였다. 1~2인 가구를 위한 세컨드 하우스로 조경이 예쁜 마당에는 핀란드식 사우나 기계와 단독 유리 온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실내는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로 채워져 있었다.
이어 강화군 불은면 넙성리에 위치한 ‘싱글 인 강화’를 소개했다. 서울과 연결된 두 대교와 인접한 동네로 모노톤의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당 곳곳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실내는 감각적이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가구와 가전모두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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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팀의 첫 번째 세컨드 하우스는 강화군 선원면 냉정리의 ‘국가대표 다둥이네 집’이었다.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와 현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가 3명의 아이들과 살고 있는 세컨드 하우스였다. 넓은 잔디밭은 키즈 카페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내부 역시 우드톤과 조화를 이룬 세련된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었다.
두 번째 세컨드 하우스는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의 ‘별 볼 일 있는 쌍둥이 하우스’였다. 강화 천문 과학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별립산 자락 아래 쌍둥이 주택 중 한 곳이었다. 신축 건물로 깔끔한 내부를 자랑했으며, 탁 트인 툇마루에서는 내 집 마당과 푸른 산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강화군 선원면 연리에 위치한 ‘히피 자매의 5도 2촌 구옥’을 소개했다. 조용한 오솔길 끝자락에 위치한 프라이빗 하얀 집으로 외국 휴양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다. 두 자매가 직접 구옥을 셀프 리모델링한 집으로 세계 여행으로 수집한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그런가하면, 내가 가진 예산으로 외국에서는 어떤 집을 살 수 있을지를 알아보는 ‘글로벌 시세 체크’ 2탄 미국편이 방송됐다. MBC 특파원 임경아 기자가 찾은 곳은 뉴저지 ‘리지우드’ 지역으로 미국에서도 구하기 힘든 학군지로 학교와 시내, 기차역이 모여 있어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했다. 매물은 2020년 완공된 싱글하우스였으며, 매매가와 월셋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글렌룩’ 지역의 매물을 소개했다. 약 100여년 된 대저택으로 벽난로와 지하 공간의 와인보관소가 눈길을 끌었으며,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와 앤티크 소품 등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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