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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호날두 유튜브에 자극받았나?' 메시, 직접 TV 프로그램 만든다...콘텐츠 제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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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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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이제 TV 콘텐츠 제작 사업에도 뛰어든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메시가 프리미엄 TV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덕션 '525 로사리오'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525 로사리오는 메시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지역명에서 따왔다.

메시 가족은 성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소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프로그램, 경험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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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아메리카 2021 대회 당시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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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로사리오는 애플TV+의 다큐멘터리 '메시 :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 '메시, 미국을 정복하다'를 제작한 미국의 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출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525 로사리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선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와 스포츠 이벤트, 브랜드 광고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메시는 "경기장에서도, 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나는 항상 열정적이었다. 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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