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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어게인TV]'가브리엘' 블랙핑크 제니,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된다...초반부터 정체 발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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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이탈리아 민박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이름으로 살아보는 댄서 가비, 방송인 덱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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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화면 캡처



멕시코에 거주 중인 남성 ‘우시엘’로 변신한 가비는 우시엘의 부모, 여동생과 함께 현지 댄스 학원으로 향했다. 여동생이 다니는 학원이었고, 데프콘은 “(춤을)가르치기만 했지 배운 건 오랜만 아니냐”라고 말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우시엘처럼 행동해야 했지만 댄서 DNA를 숨길 수 없었고, 가비는 “댄서들은 어쩔 수가 없다. 잘하고 싶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다비치는 “직업병은 어쩔 수가 없다”라고 공감했다.

가비가 댄서임을 단번에 알아본 댄스 학원 강사는 크루원을 불러 프리스타일 배틀을 제안했다. 이를 수락한 가비는 “진짜 댄스배틀이었다. 분위기 장난 아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영상을 보던 데프콘은 “어딜 가든 싸움을 몰고 다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덱스도 “약간 배틀 제조기 같다”라고 거들었다.

방송말미 스튜디오 촬영에 함께한 블랙핑크 제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니는 “제가 민박집 사장이 됐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탈리아의 민박집 사장 ‘마리아’로 변신해 72시간 동안 살게 된 제니는 글로벌 인지도 탓에 초반부터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제니가 운전하는 차에 탄 남성들은 “왜 낯이 익지”라고 의아해했고, 제니는 “이때부터 당황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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