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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베테랑2', 500만명 터치…"당분간, 적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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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관객 500만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21일 오전 500만 관객을 터치했다. 개봉 9일만이다.

흥행 추이 속도는 역대급이다. '파묘'(10일), '베테랑'(10일), '범죄도시2'(10일), '서울의 봄'(14일)보다 빠른 속도다.

추석 덕을 톡톡히 봤다. 닷새동안 393만 명이 관람했다. 관객들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상영관 대부분이 '베테랑2'로 점령됐기 때문.

1,000만으로 어이질지는 물음표다. 실관람객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진부하다는 의견이 많다. 전작 '베테랑'(1,341만 명)을 뛰어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실시간 예매율은 여전히 1위다. 압도적이다. 적수가 없다.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49.5%를 기록했다. 2위는 오는 10월 1일 예정인 '조커:폴리 아 되'다.

'베테랑2'는 '베테랑'의 후속편이다.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가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와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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