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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vs 이토’ PSG, 랭스 원정서 개막 5연승 도전…‘미니 한일전’ 자존심도 걸려 [리그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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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이토 준야, 나카무라 게이토의 ‘미니 한일전’이 펼쳐진다.

파리생제르망(PSG)과 스타드 드 랭스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 드로네에서 열리는 2024-25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PSG는 골키퍼 사포노프를 시작으로 마르키뇨스-파초-베랄두-비티냐-이강인-자이르 에메리-주앙 네베스-바르콜라-콜로 무아니-두에가 선발 출전한다.

매일경제

사진=파리생제르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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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는 골키퍼 디우프를 시작으로 부타-이토-아그바두-아탕가나-나카무라-아키에메-무네치-디아키테-키프레-포파나가 선발 출전한다.

PSG는 개막 4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음바페 이적 후에도 여전히 프랑스 리그 최강임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 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도 승리, 5전 전승이다.

랭스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다. 첫 2경기를 1무 1패로 마친 그들이지만 이토, 나카무라의 활약이 이어지며 다시 올라서고 있다.

PSG는 지난 2023-24시즌 랭스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3월 안방에서 2-2 무승부를 기록, 자존심을 살리지 못한 바 있다. 그렇기에 랭스 원정서 승리, 지난 아쉬움을 지울 필요가 있다.

이강인과 이토, 그리고 나카무라의 ‘미니 한일전’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선 서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매일경제

사진=스타드 드 랭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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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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