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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정수빈(중견수)-이유찬(3루수)-제러드 영(좌익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강승호(2루수)-전민재(유격수)-김기연(포수)-조수행(우익수), 선발투수 조던 발라조빅
#1군 엔트리 변동
투수 김민규 말소, 내야수 임종성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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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더블헤더 제2경기 역시 결장했고, 22일 선발 라인업에서도 빠지게 됐다. 이승엽 감독은 "병원 갈 정도는 아닌데 아직 어지럼증이 있다. 하루 정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의지는 더블헤더 제2경기 6회 타석에서 갑자기 통증을 호소했다. 삼진으로 타석이 마무리된 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대타 조수행이 나왔다. 두산 측 설명에 따르면 양의지는 왼쪽 쇄골부 통증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이후 아이싱을 하면서 상태를 체크했는데, 22일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다. 이승엽 감독은 "쇄골 쪽이 조금 안 좋다고 해서 내일 검진을 한 번 받아봐야 할 것 같다. 오늘은 경기 출전이 안 된다"고 밝혔다.
대신 장염으로 빠져 있던 강승호가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다. 이승엽 감독은 "하루 쉬고 좋아졌다. 경기에 지장은 없다.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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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과 발라조빅의 선발 등판 일정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라는 큰 변수가 있다. 두산의 4위가 확정되면 둘 중에 한 명이 10월 1일에 열릴 가능성이 큰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선발투수를 맡아줘야 한다.
이승엽 감독은 "1일에 1차전이 열리면 곽빈은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다(2연속 4일 휴식 후 등판). 포스트시즌 대비는 하겠지만 아직 순위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규시즌을 우리가 원하는 순위로 마치는 것이 우선이다. 순위 결정이 날 때까지는 정상적으로 경기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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