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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윤 대통령 ‘무도실무관’ 추천...“젊은 세대 많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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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무도실무관’ 김성균, 김우빈.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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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관람하고 참모들을 비롯한 주변에 볼만한 영화로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무도실무관’에 대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국민들을 괴롭히는 중범죄자 위험군을 24시간 감시하며 시민 보호를 위해 어떻게 희생하고 애쓰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MZ세대의 공공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고 평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공익을 추구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그린 이런 영화를 젊은 세대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성균과 김우빈이 주연을 맡은 ‘무도실무관’은 법무부 보호감찰관과 무도실무관을 주제로 한다.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무도실무관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 후 3일 만에 830만 시청 수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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