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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런닝맨' "양아치"→"사기 당했다" 권은비, R머니 욕심부리다 벌칙 당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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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권은비가 과도한 R머니 집착으로 '양아치' 소리를 들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찍어야 산다! QR 하나로 나뉘는 천국과 지옥’편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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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모두 각기 다른 장소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딱 맞는 코드 레이스다. 여러분들은 하루 종일 QR코드로 금액을 불리게 된다”라고 게임 규칙을 설명했다. 레이스는 QR로 R머니를 불리거나 잃을 수 있었고, 게임 초반에는 시드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 시각 따로 모인 게스트 권은비, 조나단은 “멤버들은 차비를 내야 한다. 차비랑 차량 간식을 팔아서 시드머니를 불리면 된다”라는 설명을 듣고, 차량을 선택했다. 조나단이 고급 벤, 권은비가 승합차에 당첨됐고 권은비는 멤버들을 픽업하러 가면서 “종국 선생님은 안 탔으면 좋겠다. 돈을 안 쓰실 것 같으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을 마주친 권은비는 그를 픽업하기를 시도함면서 “이 차가 다른 차보다 싸다. 간식도 주고 좋다”라고 설득했다. 결국 유재석은 승합차에 올라탔다. 유재석은 간식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을 뒤늦게 알았고 “은비 씨 양아치다”라고 말했다.

김종국과 지석진은 차비로 시드머니를 전부 소진했고, 유재석은 한 잔씩 사주라는 권은비에게 “돈이 없다”라고 거절했다. 권은비는 “여기 다 거지들만 탔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차비로 천원씩을 달라고 요구하는 권은비에게 “사기 당했다”라면서 돈을 왜 요구하냐고 따졌다.

이어 “권은비가 워터밤에서 물이나 좀 맞아야 권은비지”라고 도발했다. 이에 발끈한 권은비가 “선생님도 짐종국에 있어야 김종국이지”라고 지지 않고 말했다.

방송말미 레이스 결과가 공개됐다. 양세찬까지 최종적으로 벌칙 면제되면서 지석진, 권은비 두 사람이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권은비는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을 언급하며 “’지편한세상’ 괜히 나갔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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