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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어게인TV] '미우새' 돌싱된지 7년차라는 이용대..."재혼 생각하고 있지만" 고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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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용대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이용대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모벤져스로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이용대 어머니는 "환갑잔치를 집에서 했는데 직접 했다"며 "미역국, 갈비, 잡채를 했는데 내가 한 것보다 더 맛있었다"고 했다.

신동엽은 이용대에 대해 "어쨌든 한번 다녀오셨다"고 했다. 서장훈 역시 옆에서 "다녀온 사람 천지다"고 했다.

이후 이용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혼한 이용대는 "솔직하게 나도 헤어지고 나서 이혼한 나를 다른 사람이 만나줄까 생각했다"며 "솔직히 배트민턴에서 실패했을 때 보다 이혼했을 때가 더 충격적이 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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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이어 "더 수그러들었고 더 조심스러워졌는데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연애도 했었다"며 "너무 나이 들면 안 되니까 재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연애를 할 땐 좋았는데 진지해지면 나는 한번의 아픔이 있으니까 고민이 들더라"며 "또 실패하게 될까봐 그렇게 됐고 내가 또 아이가 있다보니 고민이 있었다"고 했다.

이용대는 "나한테는 딸이 있기 때문에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생각도 한다"며 "그런 고민들이 계속 내 머릿 속에 있는거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아들의 고민을 보게 된 이용대 어머니는 "옆에서 보면 너무 힘들어하지만 표현을 잘 안하더라"고 하며 안타까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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