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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공효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공효진은 ‘과일가게 다녀오는길’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힙한 패션 감각을 뽐내는 공효진의 모습. 공효진은 빨간색 니트 모자와 니트 조끼, 검정색 치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효진의 모델같은 몸매와 독보적인 분위기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아름답다’ ‘너무 예뻐요’ ‘과일가게 아니고 패션위크 가야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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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 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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