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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종합] '30세' 권은비, 장원영과 세대차이 극복 못하겠네… "느좋, 느리게 좋아하기만 떠올라"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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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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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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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 가수 권은비가 신조어 '느좋'의 뜻을 알아채지 못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상금 획득을 위한 모든 순간에 QR코드가 함께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은 게스트로 권은비와 조나단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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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미션은 QR을 이용한 신개념 이름표 레이스. 상대의 QR을 찍는 멤버는 15초 안에 찍은 사람 앞에서 정답을 외쳐야 하고 정답을 맞힐 경우 1만 원이 적립되고 해당 QR은 소멸하는 룰이었다.

게임에 나선 권은비는 '느좋'의 뜻을 묻는 문제의 답으로 "느리게 좋아하기"를 추측했다. 권은비는 같은 팀인 유재석에게 "느리게 좋아하기로밖에 추측이 안 된다"며 "우리 속도를 좀 맞춰보자. 느리게 다가갈게"라고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앞서 2019년 4월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장원영은 9살 많은 아이즈원 리더 권은비에 관해 "언니와 만화 얘기를 하다 보면 세대차이가 확 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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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하하와 조나단에게 낸 문제는 "고려시대 승려들이 교과서이자,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의 이름"이었다. 문제를 듣자마자 조나단은 하하에게 "직지심체요절"이라고 답을 공유했다.

드디어 유재석, 권은비, 하하, 조나단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답을 맞히기 위해 서로 등에 붙은 QR를 노리며 치열하게 게임을 이어갔다. 이때 송지효와 양세찬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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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같은 팀인 송지효에게 신조어 '느좋'의 뜻을 아느냐고 물었다. 듣자마자 조나단은 정답을 알아챘고 "이걸 모르냐"며 웃었다. 이때 하하가 틈을 노려 같은 팀인 양세찬의 문제를 맞힐 기회를 잡았지만,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재빨리 양세찬이 하하의 QR를 찍어 '느좋'을 맞출 기회를 잡았다. 양세찬은 "느무 좋아"를 외쳤지만 틀렸다. 거듭된 오답에 멤버들은 서로를 배신하며 혼자 살아남으려고 했다. 결국 팀장인 조나단도 팀을 배신했다. 그러나 배신의 결과는 아웃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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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이 종료된 후 최종 R머니 보유액에 따른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하하, 2위는 송지효, 3위는 유재석.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은 QR 코드를 택해 벌칙자를 가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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