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사진l스타투데이DB

배우 이종석이 연인인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아이유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개최하며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공연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뷔, GD, 고소영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이종석이 현장을 찾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종석을 아이유 콘서트장에서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이종석의 얼굴은 거의 다 가려졌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가려지지 않았다.

이종석은 지난 3월 아이유와 결별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번 월드투어의 시작이던 서울 공연에 참석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유의 콘서트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이종석의 외조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다”, “누가 결별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인기가요’ 진행을 하며 오랜 시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종석은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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