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POP이슈]수현X차민근, 결혼 5년만 파경 맞았지만..SNS 결혼사진→팔로우는 그대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수현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수현, 차민근 대표가 5년만 파경을 맞았다.

23일 수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수현이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합의 이혼 절차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다.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라고 표현에 맞게, 수현과 차민근은 여전히 서로를 SNS에서 팔로우 중이다. 뿐만 아니라 수현의 SNS에는 결혼 사진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좋아요'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쿨하다", "훈훈한 사이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현은 지난 2019년 4월 3살 연상의 위워크 전 대표 차민근 씨와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수현은 지난 2021년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차민근 대표와는 잘 안 싸운다며 "자기 영역만 침범 안 하면 싸울 일이 없다. 너무 내 영역을 잘 지켜주니까 나도 안 건드리게 된다. 잔소리는 상상도 못 한다. 남편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일찍 잔다. 싸우다가 자더라도 저는 단순해서 까먹는다"고 밝혔던 바 있다.

한편 수현은 오는 10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