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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안녕 세상아”...‘성매매 혐의’ 지나, 의미심장 글 올렸다 삭제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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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

지나는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안녕 세상아(Goodbye, worl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나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초점이 흔들린 사진과 의미심장한 글귀는 여러 해석을 불러 일으키며 이를 본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매일경제

가수 지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 /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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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한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o앤 화이트’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 원을 받은 혐의와 그해 7월 또 다른 사업가에게 1500만 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었다는 논란에 휘말렸으며,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다.

당시 지나는 “호감을 가지고 만난 상대”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지나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고,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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