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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4인용식탁' 별장 공개한 김태균→문세윤X황치열X빽가 초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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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김태균이 별장을 공개해 문세윤, 황치열, 빽가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김태균이 문세윤, 황치열, 빽가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이 별장을 공개했다. 김태균의 별장은 산 속에 있었다.

이에대해 김태균은 "사실 저도 이정도로 클지는 몰랐다"며 "좀 무리했다"고 했다. 산 하나를 통째로 샀냐는 질문에 김태균은 "산 반 정도다"며 "4500평 규모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수영장도 있었다. 김태균은 "수영장에 예전 주인이 만든 건데 깊이가 2미터다"며 "제가 만든 건 아니고 원래 있었는데 계곡으로 내려간다"고 했다.

관리에 대해서는 김태균은 "장인장모님이 왔다 갔다 하면서 관리해주신다"며 "두 분이 없으시면 진작 사라졌을지 모른다"고 했다.

김태균은 SBS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함께 DJ를 하고 있는 문세윤, 빽가, 황치열을 초대했다. 김태균의 별장을 본 빽가, 황치열, 문세윤은 그 규모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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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캡처



김태균은 세 사람에게 "여기 황토 찜질방도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규모가 4500평이라는데 구경하면 하루가 끝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태균은 장모님이 세 사람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며 갖가지 반찬은 물론 귀한 해신탕을 아궁이에 끓여 침샘을 자극했다. 푸짐한 식사에 문세윤, 빽가, 황치열은 맛있게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다가 다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은 "사실 뭐하러 결혼을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아내랑 연애할 때 결혼 생각 있으면 그냥 시작하지 말자고 했는데 아내는 달랐고 결혼을 하고 싶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자취를 한 번도 안 해봤다"며 "그래서 아내한테 혼자 살아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라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 역시 "저도 자취 해본적이 없다"며 "내 집이 아지트가 되는 로망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난 혼자는 못살겠더라"고 했다.

이에 미혼인 황치열은 "근데 혼자 사는건 불편하다"며 "일도 하고 집안일도 혼자 다 해야하는데 할 것이 너무 많다"고 했다.

문세윤은 "아내가 치어리더인데 먼저 나보고 결혼하자고 했다"며 "왜 이런 여자가 나한테 팬이라며 메시지를 보내나 싶었는데 이 후 결혼을 했다"고 했다.

한편 김태균은 "방황하는 나를 잡아 준건 라디오였다"며 "군대 다녀와서 누워있는데 MBC 개그맨 공채 광고가 나왔고 그렇게 내가 라디오 DJ가 된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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