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오정연, 삿포로서 ‘맥주 여왕’ 등극...“사람 많은데 나만 14잔 마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정연이 삿포로 맥주 축제에서 밝은 표정으로 맥주광인 척 포즈를 취했다.

오정연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 3대 맥주 축제인 삿포로 맥주 축제에 가서도 편의점에서 칼피스를 사서 마셨다. 그거 몇 모금에 얼굴이 벌게졌으면서 사진은 마치 맥주광인 척 찍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삿포로 맥주 축제 현장에서 다수의 맥주잔을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흰색 민소매 상의를 착용한 그녀는 깔끔하면서도 화사한 스타일로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캐주얼하면서도 밝은 스타일링이 축제의 경쾌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매일경제

삿포로 맥주 축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여름 축제 중 하나로, 수많은 참가자들이 대형 텐트와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 특징적이다. 오정연은 이러한 대규모 행사에서 자연스러운 포즈와 밝은 미소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그녀의 사진은 마치 맥주 애호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술에 약한 체질임을 귀엽게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사진 = 오정연 SNS


한편, 오정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tvN 드라마 ‘마인’,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그리고 연극 ‘리어왕’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예능,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