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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한남동 대저택 거주' 이유비, 첫째 공주 아니랄까봐 얼굴에 '귀티'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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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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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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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가 반려견과 추억을 남겼다.

이유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도랑 행복했던 헤이마리 커버촬영. 시크컨셉인데 혼자 글케 웃기 있어 포도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유비는 화이트 크롭 나시에 컬러풀한 상의와 하의를 매치한 채 반려견을 안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얼굴에는 고급스러움이 가득 담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유비 모친 견미리는 2007년 10월 서울 한남동에 대지면적 618㎡(약 187평)의 부지를 31억원에 매입, 단독주택을 지었다.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09년 완공했는데, 연면적 1190.49㎡(약 36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이 주택은 2020년 6월 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는데, 층마다 거실과 방이 따로 있고 한달 관리비가 400만~500만원에 이른다고 해당 방송은 보도했다. 또 공간이 넓어 관리인만 따로 3~4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택은 2016년 기준 이미 1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됐으나, 현재는 주변 지가 상승으로 시세가 크게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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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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