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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조인성과 고현정이 12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을까.
24일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조인성의 전속계약 만료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조인성이 올해 4분기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상호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앞서 지난 2012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010년 고현정과 그의 남동생이 함께 설립한 1인 기획사다.
2005년 SBS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하며 고현정과 절친한 사이가 된 조인성은 그가 이끄는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며 한솥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이후 12년간 의리를 지켜왔던 만큼 갑작스러운 결별설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다만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영화 '밀수', 디즈니+ 드라마 '무빙',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차기작으로 나홍진 감독의 '호프' 촬영을 마치고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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