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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고민시, 염정아 단호박 식혜 받았다..따뜻한 '밀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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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배우 고민시가 염정아로부터 선물받은 식혜를 인증했다.

24일 고민시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촬영장까지 손수 보내주신 정아 선배님의 단호박 식혜. 잘 마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쪽쪽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염정아가 직접 만든 식혜가 담겼다. 후배를 생각해 화제의 식혜를 직접 전달한 염정아의 따뜻한 마음씨가 엿보여 눈길을 모은다.

염정아가 쓴 쪽지도 담겼다. 염정아는 고민시에게 "먹기 편하라고 작은 병에 담았어. 한 개씩 녹여서 마셔. 민시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고민시와 염정아는 영화 '밀수'에 출연했다. 고민시는 최근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에서 열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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