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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김윤지, 남편 없이 나트랑 태교여행 "쇼윈도우 부부인줄 아는 거 아니냐"('ns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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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윤지가 나트랑으로 태교여행을 떠났다.

23일 김윤지의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남편 없는 나트랑 태교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윤지는 잡지와 함께 만삭 화보를 찍었다. 활짝 웃으며 화보 촬영을 마친 김윤지는 "배가 볼록하게 나온 내 모습이 어색하고 낯설면서도 가장 행복한 화보 현장이었다"라고 돌아봤다.

김윤지는 잠시 일을 내려놓고 기대하던 태교 여행을 떠났다. 김윤지는 "하필 남편이 일이 가장 바쁠 때여서 남편 없는 태교여행이 됐다. 엘라랑 꼭 다시 와야겠다"라고 아쉬워 하며 "나 하나도 안 행복해"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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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유튜브 캡처



김윤지는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다 마사지를 받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그는 "임신 기간 내내 일하느라 착착이에게 내심 미안했는데 예쁜 거 많이 보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명상하고 운동도 하며 오랜만에 진정한 힐링을 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튿날 선베드에 누워 남편에게 전화를 건 김윤지는 "태교여행에 남편 없이 온 사람 나 밖에 없는 것 같다. 다들 '동상이몽' 잘봤다고 인사하고 속으로 다들 남편은 어디있지 이러는거 아니냐, 쇼윈도우 부부인줄 아는거 아니냐"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함께 태교여행을 다녀오지 못해 아쉬웠던 부부는 제주도로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윤지는 "오랜시간 기다림 끝 우리에게 와준 엘라. 아직은 너무나도 부족한 엄마아빠지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자 우리가족. 엄마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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