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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청소광' 브라이언X뱀뱀, 트리플에스 숙소에 경악..."삭발해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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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브라이언과 뱀뱀이 트리플에스 숙소에 경악했다.

24일 밤 9시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트리플에스 숙소를 가게 된 뱀뱀과 브라이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뱀뱀과 브라이언이 만나게 될 의뢰인은 트리플에스였다. 트리플에스는 멤버 수만 24명인 최다 인원 걸그룹이다.

이에 뱀뱀과 브라이언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들어가기도 전에 "우리 힘빠졌다"고 했고 뱀뱀 역시 "벌써 무섭다"고 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트리플에스에 대해 "사실 내가 한 번 방송을 같이 해봤다"며 "근데 2층 침대를 쓰는데 위층 쓰는 친구가 과자를 먹고 부스러기를 1층 침대에 떨어뜨렸다더라"고 걱정했다. 뱀뱀은 이를 듣더니 "역대급 의뢰인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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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이후 의뢰인의 집앞에 방문한 두 사람은 집 안에서 들려오는 우당탕탕 소리에 방송을 여기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선언해 의뢰를 거절하겠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의뢰를 거절한 것은 처음"이라 했고 뱀뱀은 계속 무섭다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은 집 안으로 조심스레 들어갔다. 트리플에스는 최다 인원 걸그룹 답게 많은 인원들이 뱀뱀과 브라이언을 맞이했다.

브라이언은 신발장 부터 기빨려 하는 모습을 보이며 "들어갈 곳이 없다"고 당황했다. 또한 트리플에스는 아무래도 인원이 많기 때문에 방도 3개의 숙소로 나눠서 생활하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집안을 둘러보던 브라이언은 많이 보이는 머리카락에 대해 "왜 이렇게 머리카락이 많은거냐"고 했다. 이에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머리가 긴 멤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삭발하는 게 어떠냐"며 "요즘 여자분들 짧은 머리 많잖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숙소는 많은 인원이 거주하는 숙소답게 여기저기서 머리카락이 발견되는가 하면 주인을 알 수 없는 물건들이 쏟아져 나왔다. 결국 폭발한 브라이언은 "고민하지 말고 그냥 버리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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