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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금새록, 화끈한 인연 뭐길래…아슬아슬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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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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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금새록이 새로운 케미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청렴 세탁소 식구와 지승그룹 가족의 역대급 서사가 담겨있다. 먼저 지승그룹 후계자 서강주(김정현 분)는 엄격한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이 회사에 자신을 친자식이 아니라고 소문을 내 왕따 신세에 놓인다.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은 강주에게 “나랑 잘래?”라는 한마디로 그를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모텔비를 더치페이하자고 제안했던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태웅은 다림에게 자꾸만 들이대는 강주 앞을 막아선다. 다림은 태웅을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하지만 태웅의 옆자리엔 다림의 친언니인 이차림(양혜지 분)이 있다. 두 자매 사이 벌어진 날 선 신경전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은 둘이 합쳐 1인분 케미를 뽐낸다. 지승돈과 대학 동창인 고봉희(박지영 분)는 눈앞에 놓인 현실에 막막해한다. 백지연(김혜은 분)의 거짓말로 인해 지승그룹 가족에게는 어마어마한 위기가 불어닥친다.

다림은 눈 수술비 8억을 구하기 위해 복권에 희망을 걸어 안쓰러움을 안기고, 딸의 치료비를 위해 봉희는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청렴 세탁소 가족들에게 균열이 발생, 다림은 끝내 수술을 포기한다. 과연 다림이 수술을 받아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다리미 패밀리’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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