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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MK프리뷰] ‘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오늘(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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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서울드라마어워즈 포스터. 사진|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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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오늘(25일) 열린다.

25일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는 19회 서울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된다. 진행은 배성재와 설인아가 맡으며 SBS에서 생중계된다.

지난 2006년 시작돼 19회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시상식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8개국 346편의 드라마가 참석,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골든버드상에 선정된 ‘동조자’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삼체’ 증국상 감독, ‘무빙’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던 박인제 감독,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조연상)을 수상한 ‘시가렛 걸’ 카밀라 안디니 감독 등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들이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뿐 아니라 ‘삼식이 삼촌’의 송강호, ‘마스크걸’ 염혜란, 안재홍, ‘선재 업고 뛰어’ 김혜윤, ‘동조자’ 호아 쉬안데 등 드라마의 주역들과 태국의 메타윈 오파이암카천, 필리핀 킴 치우, 싱가포르 데즈먼드 탄, 말레이시아 시티 살레하 등 아시아 5개국 셀럽들도 참석한다.

참석자 뿐 아니라 시상자 면면도 화려하다. 김동준, 김보라, 민우혁, 박지현, 오나라, 윤가이, 윤보미, 이미도, 조한철, 최다니엘, 최현욱, 한선화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상자로 나선다. 제로베이스원, 엔믹스, 엔플라잉 유희승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KBS홀 광장에서 포토월 행사도 열린다. 국가, 장르, 인종, 플랫폼을 넘어 모든 콘텐츠를 어우리는 화합의 장을 의미하기 위해 올해 포토월 행사는 ‘퍼플카펫’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6일과 27일에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드라마 팬들과 배우, 감독들이 함께 즐기는 토크 콘서트와 K-드라마 체험, 드라마 상영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다음은 수상자·작

국제경쟁부문 작품상

▲대상= ‘저스티스:미스콘덕트’ (브라질)

▲단막극=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한국), ‘더 세인트’(체코)

▲미니시리즈= ‘삼체’(미국), ‘시가렛 걸’(인도네시아)

▲장편= ‘어나더 러브’(튀르키예), ‘고려거란전쟁’(한국)

개인상

▲연출상= ‘무빙’ 박인제(한국)

▲작가상= 데이비드 베니오프, D.B.와이스, 알렉산더 우(‘삼체’)

▲남자연기상= ‘삼식이 삼촌’ 송강호(한국)

▲여자연기상= ‘더세인트’ 이르지나 보흐달로바

K드라마 부문

▲작품상= ‘무빙’, ‘눈물의 여왕’

▲남자 연기자상= ‘마스크걸’ 안재홍

▲여자 연기자상= ‘마스크걸’ 염혜란

▲OST상= ‘눈물의 여왕’-‘자꾸만 웃게 돼’ 부석순

국제초청부문 골든버드상

▲개인상= ‘동조자’ 박찬욱

▲특별상= ‘아이 러브 유’(일본)

▲아시아스타상= 한국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말레이시아 ‘세오피스’ 시티 살레하, 싱가포르 ‘올 댓 글리터스’, ‘모멘츠’ 데즈먼드 탄, 인도네시아 ‘러브 위드아웃 코즈’ 오치 로스디아나, 태국 ‘에니그마’, ‘뷰티 뉴비’ 메타윈 오파이암카천, 필리핀 ‘디시트’ 킴 치우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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