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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유재석 ‘틈만 나면’, ‘정글밥’ 후속 확정…첫 게스트는 박신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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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박신혜. 사진|SBS ‘틈만 나면,’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SBS ‘틈만 나면,’이 오는 10월 15일 화요일 고정 예능으로 출격을 앞뒀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석권했으며,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힌 바 있다.

이 가운데 ‘틈만 나면,’ 측이 “’틈만 나면,’이 오는 10월 15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정규 예능으로 방송된다”라며 “첫 게스트로 박신혜 배우가 참여해 완벽한 수다 케미스트리를 완성시켰다. 향후 틈새 시간을 꽉 채우는 MC 유재석, 유연석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MC 유재석, 유연석의 반가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가운데 첫 게스트 박신혜의 상큼한 미소와 함께 세 사람이 바라만 봐도 흐뭇한 조합을 이루고 있어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유연석과 영화 ‘상의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박신혜가 유연석과 재회해 찰떡 호흡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재회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틈만 나면,’ 우천 녹화를 진행했던 지난 1회와 같이 녹화 날 비가 내려 ‘날씨 평행 이론’을 만들며 웃음을 자아낸다. 투명한 우산을 들고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유재석 유연석이 믿고 보는 대박을 예감케 해 ‘틈만 나면,’ 첫 방송이 주목된다.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0월 15일(화)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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