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과 홈경기서 4-3 승
4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를 제패한 휴스턴 선수들이 기쁨을 즐기고 있다.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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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의 강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8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에 올랐다.
휴스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휴스턴은 시즌 종료 4경기를 남기고 지구 2위 시애틀과 격차를 5게임으로 벌리면서 지구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4년 연속 서부지구에서 우승한 휴스턴은 8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를 밟게 됐다.
휴스턴은 지난 7년간 모두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나갔다. 이 중 네 차례 월드시리즈에 올라 두 차례 우승컵을 들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팀은 중부지구 우승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서부지구 우승팀 휴스턴, 와일드카드를 확보한 뉴욕 양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4개 팀이다.
동부지구에서는 2위 볼티모어에 5경기 차로 앞선 양키스의 우승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4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를 제패한 휴스턴 선수들이 기쁨을 즐기고 있다.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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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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