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지옥2’ 화살촉 핵심 문근영, 역대급 분장으로 강렬한 등장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의 문근영. 사진 | 넷플릭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끄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옥2’ 제작진은 25일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옥이 만연한 세상을 겪고 있는 인물들과 부활자, 그리고 여전히 그들과 함께 하고 있는 지옥사자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분) 의장과 박정자(김신록 분)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먼저 다시 돌아온 민혜진의 포스터는 정의에 대한 변치 않는 신념을 담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차별적인 고지와 시연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민혜진은 사람들을 선동하는 새진리회와 화살촉에 맞서는 조직 소도를 이끌며 부활자를 찾으려 움직인다.

스포츠서울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사진 | 넷플릭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진수는 새진리회 초대 의장으로 비밀리에 시연을 받지만 갑작스럽게 부활한다. 특히 김성철이 새롭게 합류한 만큼 그가 그려낼 정진수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시즌1에서 시연 생중계로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지옥에 간 뒤, 4년 만에 다시 살아난 박정자의 모습은 지옥을 겪은 또 다른 부활자 정진수와 비교되며 어떤 행보를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정진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후 그를 보살피는 미스테리한 인물 천세형(임성재 분)과 새진리회에 힘을 실어 부활자 박정자로 새로운 교리를 만들려는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수경(문소리 분),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이자 강렬한 분장으로 눈길을 끄는 햇살반 선생(문근영 분)까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문근영은 눈자위를 시커멓게 펼쳐바른 기괴한 모습의 메이크업에 현란한 한복에 트레머리까지 한 모습으로 데뷔 이래 가장 인상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한편 ‘지옥2’는 오는 10월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