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주현영/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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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권은비와 배우 주현영이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절친으로서 함께 화보 촬영에 임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가수 권은비와 배우 주현영이 함께 화보를 25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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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점보다 다른 점이 많은 권은비와 주현영은 꽤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 온 사이다. 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성인이 된 지금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견고히 쌓아가고 있다.

이들은 10주년을 맞은 한 브랜드와 함께 특별한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의 제목은 '더블 플레이'(Double Play)다. 집에서 게임을 하고 케이크를 먹고, 운동을 하는 등 우정이라는 빛나는 온기가 만들어낸 평온하고 찬란한 일상을 담아냈다. 촬영 내내 이어진 둘의 유쾌한 시너지는 화보에 고스란히 담겨 모든 스태프를 매료시켰다는 후문.

한편 권은비, 주현영의 이번 화보는 하퍼스 바자' 10월 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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