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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 토크’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1월 빅터 오시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첼시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도 있다. 유벤투스는 두산 블라호비치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아스날은 내년 여름 세르비아의 스트라이커인 블라호비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오래전부터 블라호비치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또다시 이적설이 불거졌다.
강력하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보유한 블라호비치는 자국 리그의 FK 파르티잔을 거쳐 2018년부터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했다. 입단 직후에는 그저 그런 스트라이커에 불과했지만, 점차 잠재력이 폭발했다. 그는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모든 대회 108경기에 출전해 49골 8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1-22시즌 중반까지 리그에서만 17골을 넣으며 이탈리아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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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블라호비치는 기대와 달리 유벤투스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입단 직후 남은 시즌 동안 9골을 넣는 데 그쳤다. 유벤투스 이적 직전 해당 시즌에 20골을 넣은 것을 고려했을 때 분명 아쉬운 성적이다.
이어 블라호비치는 2022-23시즌에 14골, 2023-24시즌에는 18골을 넣었다. 기록만 봤을 때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득점력에 기복이 심해 흐름이 끊길 땐 오랫동안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특히 지난 시즌 막바지에는 리그 5경기 무득점에 그쳤다.
게다가 이번 시즌 초반은 더욱 심각하다. 블라호비치는 올여름 팀의 지휘봉을 새로 잡은 티아고 모타 감독 아래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대회 6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넣은 2골도 2라운드 헬라스 베로나전에서 몰아넣은 것이다.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 통산 108경기에 출전해 49골을 넣었는데, 현재까지 유벤투스 통산 107경기에서 43골이다. 두 팀에서의 기록을 비교했을 때, 현재까지 블라호비치는 아쉬운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결국 유벤투스는 비싼 이적료 값을 하지 못하는 블라호비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아스날이 다시 블라호비치를 주시하고 있다. 아스날은 현재 최전방에 무게감이 덜하다. 가브리엘 제주스는 잦은 부상으로 예전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나마 카이 하베르츠가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정통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자연스레 아스날은 꾸준히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다시 한번 블라호비치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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