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손담비 부부. 사진ㅣ손담비 SNS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결혼 2년만에 부모가 된다.
26일 손담비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했다.
손담비는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시험관을 시작하고 있고, 첫 번째는 실패를 해서 두 번째 다시 시작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전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한 관상가가 “손담비는 내년에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 후 전해진 소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2011년 SBS 예능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방송에 출연하며 스케이트를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1년이 넘게 비밀 연애를 했으며, 10년 후 만나 결실을 맺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